안녕하세요. 오늘은 약 1년전에 구입하였던, 삼성 에어 드레서(DF60 N8700 MG) 실 사용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신혼가구 및 젊은층들에게 에어 드레서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심지어, 길을 가다 보면 모텔에도 에어 드레서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허허
가전제품계의 양대산맥이죠, 삼성과 엘지 중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살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사실 전자제품은 대부분 엘지쪽을 더욱 선호하는 분위기더라고요. 하지만 냉장고 및 TV 그리고 공기청정기를 모두 삼성으로 구입했고, 그 당시 핸드폰도 삼성으로 구입을 해서, 엘지의 스타일러 대신, 삼성의 에어 드레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약 1년전에 구입해서 정확하게 얼마에 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은 최저가로 약 1000,000원 정도 하네요. 참고하세요~^^
스타일러를 써보진 않아서 잘 모르지만, 삼성 에어드레서를 선택한 이유는 핸드폰 어플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럼 저희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삼성 에어 드레서(DF60 N8700 MG) 모델에 대해 몇 자 적어볼게요.
처음엔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지만, 친척형 네 집에서 처음으로 청바지와 패딩을 스타일러에 넣고 돌려본 뒤, 아.. 세탁소가 필요 없구나 하는 신세계를 느끼고, 결혼하게 되면 무조건 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도, 그때 그 따끈따끈하고 쾌적하고 향기로운 옷 향을 잊을 수가 없네요.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어 드레서 자체가 세탁소에서처럼 세탁을 해준다거나, 드라이를 해준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다만 여러 가지 기능을 통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세탁기에 돌리기 좀 그런 제품들을 가볍게 세척해준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때가 지워지거나 그런 건 아님.) 그러나, 스팀을 이용해서 옷을 정비해주므로, 입을 때 굉장히 산뜻한 느낌으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여름에는, 가벼운 티셔츠나, 폴리재질의 옷들을 많이 입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실 일이 없을 거 같구요.
니트나 코트, 패딩을 입기 시작하면 매우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돌려놓고,
입고 나갈 때의 그 맛은... 아마 꿀맛..
이러한 코스들이 있고요~ 어떤 걸로 돌려도 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내부 사진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사진 전에 저희는, 처음에 침실에 놨다가, 아기 침대를 놔야 해서 거실로 뺏는데, 거실로 뺀 것이 좀 더 좋은 거 같네요.
그냥 어디에 놔도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 속에는 바지 옷걸이가 두 개 밖에 안 보이지만
어떻게 세벌을 할 수 있는지
조금 이따 보여드릴게요~~
보푸라기 필터처럼, 미세먼지 필터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굳~이 아로마시트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옷에서 좀 더 좋은 향이 나면 좋겠죠? 인터넷에서 가볍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7,000원~8,000원 사이네요.
문득 생각나는 건, 예전에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 대신에 넣고 돌렸던
'김연아' 선수 광고의 종이 섬유유연제..
그걸 사용해도 되나? 비슷하던데..라는 생각이 문득..
여하튼 아로마시트, 처음 살 때 주긴 하겠지만 주기적으로 사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쓸 때와 안쓸 때의 차이점을 확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삼성 에어 드레서에서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필터입니다.
소모품으로 가격이 뭐 싸진 않은 거 같네요. 그리고 가끔 기간 때문에
먼지필터를 갈아달라고 할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경우에는
한번 털어서 다시 넣으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구요. 사용빈도에 따라 각 가정마다 다르니 참고하세요!
무조건 가는 것보다는 미세먼지를 한번 털어내고!
껴 넣어보세요
지금 현재 가격은 약 25,0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이상으로 삼성 에어 드레서 골드 미러에 대해 몇 자 적어봤고요. 사실 없다면, 없어도 아무 문제 없이 살 수 있지만, 한번 그 상쾌함을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생활하다 보면 엄청나게 많이 사용을 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새로 가정을 꾸리시는 분들, 이사하면서 가전을 전부 교체하시는 분들, 때가 묻진 않았지만, 세척은 하고 싶고 세탁소를 가긴 아까운 분들.. 에게 에어 드레서를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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