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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패밀리허브 T9000 냉장고에서 노래도, 영상도, 레시피도 받아본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 냉장고 세프 컬렉션 RF85N95A2SG 제품 사용후기를 남깁니다. 과거 냉장고의 기능은 시원하게 하거나, 얼리거나 이 두 가지였는데요. 위아래 투 도어에 위칸은 냉동, 아랫칸은 냉장의 기능만을 담당했습니다. 또 냉장고를 고를 때,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었고요.
하지만, 요즘같이 기술이 발전된 시대에는 냉장고도 여러 가지 기능들을 수행하는데요, 오늘은 삼성 세프 컬렉션 냉장고를 통해 저희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의 기능들과 제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엇을 포스팅할까 고민하다가, 눈 앞에 보이는 냉장고를 선택하게 되었고요. 집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제품들을 포스팅하다 보니, 저희 집 신상 다 털리는 거 아닌가 고민해보네요.ㅋㅋ
삼성 세프 컬렉션 냉장고 RF85 N95 A2 SG
1. 외부 사진 및 기능.
먼저, 글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막막하여, 내부 사진과 기능들에 대해 조금 설명드릴게요. 포스팅을 할 때, 조금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사진을 찍고 하면 좋겠지만, 자연스러운 걸 추구하기에, 조금 너저분해도 이해 바랍니다.ㅋㅋ
앞 서 말했 듯, 요즘의 냉장고는 단순히 냉장과 냉동의 기능만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생활의 일부이며, 또 많은 기능들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 주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화면을 통해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똑똑하고 큰 갤럭시 탭이 하나 딱!! 박혀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많은 기능들이 있고요. 저희는 특히나,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냉장고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동요를 많이 틀어주곤 합니다. 또 바로 위 사진처럼, 잊어버리기 쉬운 것들을 메모장 기능을 통해 사용하기도 하고요. 가끔 영상을 볼 때, 핸드폰에 있는 영상을 미러링 기능으로 냉장고에 있는 화면을 통해 볼 수도 있습니다.
삼성 셰프 시리즈 냉장고는 겉보기에 비슷해 보이지만, 기능과 모양에 따라서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요. 삼성 대리점이나 하이마트 및 전자랜드, 또 백화점에 있는 제품들은 냉장고 내부에 받침대가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 또 문의 모양에 따라, 약 10,000,000원가량의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싼 제품을 쉽게 사기는 어렵고요.ㅠ
저희는 그 아랫 단계의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약 5,000,000원 정도에 구입했던 거 같아요. 너무 오래돼서 아내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냉장고 내부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 및 기능들에 대해서 좀 살펴볼게요. 급하게 포스팅하느라 청소 및 정리를 하지 않고 여과 없이 사진을 보여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2. 내부 사진 및 기능
문을 열면 위와 같이 사용 가능하고요. 요즘에는 정수기 또는 얼음이 나오는 기능이 있다거나, 작은 문을 통해 마실 것만 꺼낼 수 있는 냉장고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좀 심플한 거 같습니다. 정수기 있고, 얼음은 냉동실에 있으니 뭐 굳이 아쉽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냉장고 중앙에 떡 하니 은색 부분 보이시죠? 타임리스 메탈쿨링 커버로 벽면에 쌓여 있는데요. 그냥 멋이 아니라, 이 메탈쿨링 커버를 통해 냉기가 내부에 고르게 분포되어, 모든 칸의 음식을 신선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청정 탈취+ 시스템 때문인지, 저희가 밀봉을 잘해서 음식을 보관하는 건지 몰라도, 냉장고에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냉장고 특유의 냄새가 없습니다.
공기 중 세균은 물론 벽면에 붙은 세균까지 이온으로 99.9% 살균해준다고 합니다. 또 필터 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위와 같이 청정 탈취+, 이온살균 청정기+ 가 동시에 작동이 되면서 냉장고가 정말 쾌적해지는 거 같습니다. 과거 자취방에서 작은 냉장고를 사용할 때, 조금만 냄새가 나는 음식을 넣어도, 문 한번 열면 냄새가 온 방안에 가득 퍼질 정도로, 문 열기가 무서운 시절이 있었거든요.
위 사진이 냉장고의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보통 일반 냉장고는 위의 사진과 같이 플라스틱 선반만 사용이 되는데요. 저희가 사용하는 제품은 세 칸 중 위 2칸은 플라스틱 선반, 그리고 바로 위의 사진처럼 한 칸은 메탈쿨링 선반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메탈쿨링 선반을 통해 바닥까지 냉기를 가득 머금어 주어 자주 꺼내 먹는 음식도 시원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냉동실 내부는 차마, 사진으로 담지 못하였습니다. 뭐 이유는 아시겠죠^^ 그보다 바로 위의 사진처럼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아이스 메이커가 있는데요. 이 부분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따로 다이소에서 얼음 만드는 플라스틱 판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이건 다른 냉장고에도 있지만, 이 제품이 편한 건, 따로 얼음 만드는 통을 꺼내지 않고 그냥 물만 부어서 바로 얼음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도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정집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분리하여 사용하시는데요, 이 제품은 오른쪽 아랫칸에서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로 사용하거나, 냉동실이 부족할 때는 냉동실로 사용, 그리고 김치냉장고(강냉/표준/약냉)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살얼음이 얼게끔 하거나, 와인 및 맥주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사용후기인데 뭔가 홈쇼핑 느낌 나네요.;;) 저희는 김치냉장고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쌀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 이 부분은 모두 메탈 쿨링 선반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더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처럼 화면을 통해 오른쪽 하단의 칸을 원하는 용도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이 냉장고의 엄청나게 편리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3. 핸드폰 어플 사용.
최근 출시된 모든 냉장고들은 핸드폰과 연동이 되어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제품 또한 삼성 SMART THINGS 어플을 통해서 냉장고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또 새로 냉장고 안으로 들어온 음식들, 냉장고 안에서 자리가 바뀐 음식들을 인식하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이 삼성이고요. 그래서 핸드폰도 갤럭시로.. 했다는.. 폰 자체는 그리 맘에 들지 않으나 많은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어서 엄청 편리합니다.(만약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게 된다고 해도, 핸드폰 하나는 팔지 않고 남겨둘 듯 합니다. 가전들을 제어하기 위해서...)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내부 사진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어렸을 때,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 전기세 많이 나간다고 등짝 스매싱을 맞곤 했는데, 이제 그럴 일 없겠죠? ㅋㅋㅋㅋ
앞 서 말했듯 새로운 음식 재료를 사다 넣거나, 또는 인식 가능한 제품 간에 위치를 바꾸어주면 사진과 같이 음식이 인식이 됩니다. 인식이 되면 화면에 가려 보이지 않더라도, 내부에 무엇이 있고 없는지 쉽게 알아낼 수 있겠죠? 너무나 편리한 것.
'패밀리 허브'를 통해서 냉장고의 화면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가족의 사진을 냉장고 화면의 메인으로 해 놓는다던지, 푸드 리스트, 메모장 등 냉장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휴대폰의 어플 '패밀리 허브'를 통해 모두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추억과 또 생활에서의 편리함 이제 모두 핸드폰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세상이.....(뭔 말이래..)
4. 정리
이상으로 삼성 패밀리 허브 RF85 N95 A2 SG T90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희가 구매했을 때, 약 500만 원 정도에 구입했었는데요, 요즘 가격이 많이 내린 모양입니다. 최저가로 검색하니, 전국 최저가로 399만 원에도 구입할 수가 있네요.
요즘 코로나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세상인데, 어찌 될지 모르니 결혼식은 다들 진행하시는 거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슬슬 미루더니,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청첩장을 하나씩 보내오더군요.
새로운 시작에 예쁘고, 여러 가지 기능을 내포하고 있는 삼성 패밀리 허브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떠실까 합니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긴 하다만, 저 정도 기능에 이렇게 예쁜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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