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에라 가방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평소 백팩이 매우 안어울려서.. 대학생 이후로는 가방을 매 본적이 없는데요, 대학생 때도 등산가방 메고 다녔습니다..
(그때는 등산가방이 유행이었다는.. 딱정벌레같이 생긴 가방......)
육아용품을 넣는다는(?) 핑계로 십여년 만에 백팩을 샀습니다. 평소 뉴에라 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가방 또한 뉴에라로 보았습니다. 약 4~5년 전에 티셔츠는 거의 대부분 뉴에라 제품을 입었는데요 아직까지 잘 입고 있습니다. 물론 게 중에 몇 개는 잠옷으로 쓰고 있지만..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제품의 질이 좋고, 모양의 변화가 거의 없어 자주 애용했는데 지금은 하도 오랫동안 입어서 인지.. 좀 관심이 떨어졌네요.
여하튼 뉴에라 가방을 아이 육아용품 및 기저귀 가방 겸 이것저것 넣고 다니려고 구입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격이 꾀나 나가는 가방입니다.
가방들이 대부분 모양이 비슷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가방이 있지만, 저는 첫 번째 제품인 2020 캐리어 백팩 블랙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이 조합된 가방도 많았으나.. 가장 무난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뉴에라 제품을 정가에 산다면 분명히 조금 비싸다 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가방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의류제품 등 상당히 비싼 가격에 형성되어 있지만 그만큼 제품의 질은 좋아서 굉장히 오래 쓰게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보단 질을 우선시하고, 직장에 출근할 때나 평소 외출할 때도, 클래식 한 스타일보다 내추럴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저와 같은 스타일이시라면 뉴에라 제품을 많이 많이~ 추천합니다^^(질보다 양을 고집할 시 - 싼 옷을 많이 사더라도 결국에는 한번 입고 입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고, 한 번도 입지 않고 작아지거나 입기 싫어서 옷방에 처박아 놓는 경우가 꼭 생깁니다....)
뉴에라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많이 해서 소비자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한 이벤트는 생일 이벤트입니다. 생일이 들은 달에는 생일 쿠폰을 통해 20,000원 정도 할인을 받아서 구매할 수가 있으며, 신규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 또한 다음과 같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통해 좀 더 싸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쿠폰이 있을 때는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구입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애경산업의 AK플라자를 이용하여 제품을 구입하였는데요. 최저가 제품을 이곳저곳 뒤지다가 이렇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AK플라자에서는 136,050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여기에 카드 할인을 더 받거나, 쿠폰할인을 더 받아서 저는 119,52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아래 구매내역 첨부합니다.
뉴에라 공홈에서 구매할 경우 179,000원이지만 AK플라자에서 같은 제품을 구매했을 시 119,52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 6만 원 정도 할인된 금액에 같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네요. 실제로 착용 시 저는 조금 작은가?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와이프가 봤을 때 딱 적당한 크기라고 하였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이런 가방을 많이 메고 다니는데, 그것을 의식하기보다는 수납공간이 많고, 35L라는 가방 크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올블랙이어서 깔끔하지만 가방 속의 용량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도록 똑딱이(?)가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크고 작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고, 조금 조잡해 보일 수 있지만 평소 정리를 잘하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잘 이용할 듯싶습니다..ㅋㅋ
그리고 가장 메인 공간은 실제로 보기에 좀 작아 보이기도 했으나. 바닥의 면적이 가로 x 세로 약 30cm x 7cm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물건을 넣을 것이 아니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실제로는 가운데 공간의 면적이 더 넓다고 생각됩니다.
맨 뒤에는 책과 같은 물건들을 넣고 중간에 옷?처럼 흐물흐물한 물건들, 맨 앞에는 휴대용 물건을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사실 이 가방은 요즘 중, 고등학생이 많이 들고 다니는 가방의 모습인데,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터라, 기저귀 가방 및 육아용품을 편하게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와이프를 통해 겟 하였습니다.ㅋㅋ 3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 들고 다니다 보면 익숙해지겠죠. 가방 안메본지가 10년도 넘은 거 같은데 어색하긴 하네요.
여하튼! 저같이 편하게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나 직장인 분들이 메도 매력적인 가방이고,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가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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