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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계 브랜드 추천 태그호이어 포뮬러 1 다이아 장식 어때?

구이짱의 일상과 육아

by 나이스녕이 2021. 1.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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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TAGHeuer 시계 추천 다이아몬드 박힌 포뮬러 1 어떤가요? 72개의 웨셀튼 다이아몬드 스틸+세라믹 소재의 스트랩! 

 

스틸 & 세라믹 다이아몬드 크로노그래프 41mm

태그호이어 포뮬러 1 참깨다이아 에디션(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포뮬러 1 이라는 시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자는 백! 남자는 시계라고 할 정도로 남자들한테 시계는 참 중요한 존재이죠? 사실 웬만한 남성분들이라면,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시계가 한두 개는 꼭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시계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고, 그냥 나한테는 애플워치가 명품이야 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던한 사람인데, 이 시계는 안 사고 뻐길 수가 없을 정도로 영롱한 자태를 자랑했습니다.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다 왔는데, 하와이 왔으니, 뭐라도 하나 쇼핑하자~ 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거든요. 

 

곰돌이 인형도 함께 주더라.

사실 뭐 신혼여행이니까 시계를 사야지 하고 조금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공항 면세점에서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할 수 없었구요. 하와이의 호놀룰루의 백화점 같은 곳에서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자들의 시계의 로망의 1순위는 롤렉스겠죠? 허허

 

 

 

 

 

 

하지만 에지간한 강심장과 재력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가격이기에.. 저도 구경만 했습니다. 두 번째로 눈에 들어온 제품은 태그호이어 브랜드였고요. 잘은 모르지만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를 보면 많이 노출이 돼서, 친숙하다고 느껴지는 브랜드였습니다. 가격도 엄~청나 게 비싸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형성되어 있었고요.

 

내 맘에 쏙~!

 

사실 태그호이어는 아쿠아레이서나 카레라 같은 제품들이 인기가 있죠. 하지만 저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어요. 제가 느낀 것은 그냥 길거리에서 살 수 있는 시계 중에도 그런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백화점에 가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으면, 그냥 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한 뒤 시계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한눈에 보이는 포뮬러 1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번 마음에 든 제품은 아무리 다른 제품을 가져다줘도 성에 차지 않기 때문에 저는 '저걸 꼭 살 거야' 하고 다른 시계도 둘러보았지만, 역시나 이 시계 외에는 눈에 들어오는 게 없더라고요. 눈에 들어오더라도, 너~무나도 비싸다던지 해서요^^;;

 

어디에 내놔도 눈에 들어올만한 디자인 하와이에서 3,000불에 구매했다.

 

바로 점원을 불러 가격을 물었고 포뮬러 1의 가격은 3,000불이었습니다. 대부분 다른 시계들은 1,000~1,500불정도 되었거든요. 어? 생~각보다 조금 비싸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 이때 아니면 내가 언제 시계를 사겠어, 하고 큰맘 먹고 결제를 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이 시계가 과연 얼마일까 검색을 해봤습니다. 내가 눈퉁이 씐 건 아닌가 하는 뭐 그런 생각들.. 다들 하잖아요?ㅋㅋ 생각보다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꾀나 비싼 제품이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찾아보세요! 제가 이 시계가 맘에 들었던 건, 겉을 둘러싸고 있는 참깨 다이아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계 알이 너무 크지 않아서였거든요. 시계 알이 크면 전 왠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시계 알이 적당해서 좋다.

 

검색에도 잘 나오지 않는 모델인데, 처음에 검색했을 때는, 여성용 시계라고 나와있었는데요. 오늘또 검색하니 남성용이라구 하네요. 사실 상관없습니다. 요즘같이 젠더 구분이 없는 시대에, 뭐가 의미 있겠어요? 나한테 잘 어울리면 그만이고,   내가 만족하면 그만인 세상입니다. 사실 직업 특성상 이 시계를 많이 찰 일이 없어서 중고시장에 팔아볼까 잠~시 고민했었지만, 그 맘을 접고 두고두고 시계를 찰 생각입니다!!

 

보증서도 다 있다. 영어는 생략.

 

인터넷에서 구입을 할 때 가정 걱정되는 건 혹시 이 제품이 짝퉁이 아닐까 하는 그런 걱정일 거 같아요. 그래서 좀 비싸더라도 백화점에서 구입하거나, 공항 면세점, 해외여행 등을 통해 값비싼 제품들을 구입하곤 하는데요. 저도 물론 하와이에서 사서 그런지 그런 걱정은 1도 없었습니다.

 

알의 크기가 적당하고 백금의 결혼반지와 함께 꼈을 때 더욱 '멋이벤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여기저기 마킹이 되어 있다. 
언제 생활기스가 생겼지.

 

이상으로 태그호이어 포뮬러 1에 대한 포스팅 마쳐요. 셔츠를 입고 직장생활을 한다던지, 결혼식장에 가거나,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 남자는 시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많이들 느끼시는데요, 태그호이어 제품은 가격이 적당한 선에서 굉장히 비싼 것까지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적당한 가격선에서 제품을 구입한다면, 어디 가서 꿀리지(?)는 않을 거 같아요 허허.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다음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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