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cuckoo)정수기 렌탈? 구입? 렌탈보다 구입하자!(정수기필터교환, 살균수 추출)

 

 

 

쿠쿠(Cuckoo) 정수기 렌탈보단 구입이 더욱 경제적이다!! 필터 교환 방법 필터 교체시기, 살균수까지!!

 

쿠쿠(CP-PS011S) 정수기

디자인이 세련됨..ㅋㅋ

 

안녕하세요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물을 끓여 드시는 대신 정수기를 렌탈하여 사용하는 집이 많은데요, 과거에 물통을 꽂아서 쓰는 정수기에서 최근에는 주방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가정용 정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결혼을 함과 동시에 가정용 정수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렌탈을 할까, 구입을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구입을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정수기 브랜드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정수기를 고를지부터가 고민임과 동시에, 정수기를 구입을 해야 하나, 렌탈을 해야 하나 또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구입한 정수기는 비록 얼음정수기와 같은 정소기는 아니지만, 10개월정도 사용한 후기를 이것 저것 기능과 관련하여 또 렌탈? 구입? 에 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①디자인

먼저 저희는 전자랜드와 하이마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앞에서 소개 해드린 위닉스 건조기를 구입하며, 겸사겸사 정수기도 알아보자고 생각했고요. 여러 개의 정수기 디자인 중 가장 우리 집과 어울릴 만한 디자인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한컵/반컵. 연속출수, 온수온도, 살균수추출 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각진 디자인

②기능

여러가지 정수기를 보진 않았고, 쿠쿠 CP-PS011S에만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가장 좋았던 것과 이건 조금 아쉬운데,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좋았던 부분 ♥

 

1. 살균수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 흐르는 물에 씻으시지만, 씻고 나서도 조금 찝찝했던 기억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살균수를 추출하여 야채나 과일을 세척하고,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젖병이나 장난감 세척! 주방 식기도구 세척, 집안 청소 등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정수기에서 살균수를 누른뒤 레버를 돌리면 살균수가 추출 된다.

살균수를 사용하여 할수 있는 것들. 마시는 물보다 더 깨끗하다고 하네요.

 

2. 간단한 필터교체

 

 정수기마다 필터 교체 시기가 다르지만, 제가 사용하는 쿠쿠 CP-PS011S는 3개월마다 필터를 교환하며, 3개월에 한 번씩 필터가 집으로 배송이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필터관을 열고, 필터를 교체하기만 하면 끝이어서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을 하다 보면, 3개월의 필터 교체주기가 너무 빠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필터를 받으면 며칠 보관 해 두고 생각날 때 갈고 있습니다... 렌탈을 하면 매번 업체에서 관리를 해주겠지만, 이 편리한 것을 관리하려고 렌탈을 하는 건 조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레버를 close 에서 open으로 돌려준다.

새로운 필터를 끼우기만 하면 된다.

3. 코크살균

 

 쿠쿠 정수기는 전기분해 살균을 통해서 코크(물이 나오는 부분)와 내부에서 물이 나오는 부분을 '물'을 이용하여 살균세척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회사 정수기와 달리 살균의 범위가 코크에서 관로까지 이루어지고, 농약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우 위생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코크살균을 매번 하기는 굉장히 귀찮지만,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코크 살균용 컵을 끼우고 코크살균만 누르면 알아서 살균세척을 진행한다.

 

매일매일 하기보단 2~3주에 한번씩 하면 좋을 듯.

 

4. 크기(사이즈) 및 디자인

 

사이즈가 작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최근 제품들은 더 작고 좋은 제품들이 많을 수도 있있지만, 각지가 네모난 모양의 디자인과 색감이 어디에 배치해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인 거 같습니다.

 

 

♡ 정리 ♡

 

쿠쿠 정수기(cp-ps001s)를 약 사용하며 불편한 건 거의 없었습니다. 12시가 넘어가면 소리도 나지 않을뿐더러, 아주~천천히 나온다?라는 점을 빼면 불편한 건 없었고요. 처음에 렌탈이 아닌 구입을 해서 그런지 매달 나가는 렌탈비가 나오지 않아 심리적으로 부담 없이 느껴졌습니다.

 

 

 

렌탈같은 경우에는 보통 5년 약정(60개월 의무사용기간 후 소유권 이전)에 4개월 주기로 필터를 보내주고 1년 정도를 방문하여 방문점검을 해준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최저가 렌탈료를 검색했을 경우 23,900원 * 60= 1,434,000원인데 반해 저희는 전자랜드에서 구입했을 때, 약 70~80만 원 정도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나고요.(사실 약 1년 전 일이라 정확하게 금액이 기억이 안 나지만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물받침.

 

필터는 최저가 검색해서 직접 구입하셔서 갈아끼셔도 무방합니다. 사용법이나 필터 청소방법 등이 간단하므로, 굳이 방문점검은 필요 없을 듯해요. 신혼부부나 정수기를 교체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렌털도 좋지만 직접 구입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