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거 같던 장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호우 피해를 입히고, 준비도 없이 가을이 성큼 찾아온 거 같습니다. 늘 에어컨에 의지해 밤잠을 이루던 날들은, 이제 조금만 창문을 열어놓고 자도 추워서 이불을 덮어야 하는 계절으로 변했고요.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회성"은 매우 중요한 단어인 거 같습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와 함께 가장 쉽게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을 외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함과 동시에 얼마나 자신에게, 또는 다른사람들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지, 또는 잘 어울리는 지를 보는 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성"은 그 사람이 사회에서 얼마나 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요. 저도 어렸을때에는 "사회성"이 좋아보이기 위해, 또는 "착한아이 증후군" 처럼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가면을 썻던적도 많은 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것들이 다 부질 없다고 생각되는 때 인거 같습니다.
물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내 감정도 중요한데 남의 감정을 헤아려가면서 까지, 내 감정을 희생해야 하나, 내가 먼저 잘살고, 잘 지내야지 남에게도 친절하고 베풀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 요즘입니다. 그런의미에서오늘은 가을 인사말과 함께 가을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남에게 먼저 계절이 바뀜에 대한 인사를 건네는 건, 그 사람의 사회성을 판단하는 가장 큰 기준이 될 거 같아서요. 물론, 저는 누구에게도 인사 하지 않고, 제 자신에게 인사하겠습니다. 괜찮은지,
이상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힘든 일상이지만, 높은 하늘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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