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 안돼?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안되? 안돼?, 왠만하면? 웬만하면? 잠궜다, 잠갔다?, 설거지? 설겆이?
너무 헷깔리는 맞춤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자주자주 틀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너무너무 헷깔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에 바로 찾아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냥 뭐 틀리거나~ 말거나~ 하며 지나가는 경우가 흔하디 흔한데요.
가끔 맞춤법을 틀렸을 때, 지적을 당하거나 하면 겉으론 뭐 괜찮아~ 하지만, 속으론 너무 창피하고 또 수치수러운 경우까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안 틀리는 단어들일 텐데.. 하면서 말이죠. 그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을 위주로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상 왼쪽이 틀린 맞춤법, 오른쪽이 옳은 맞춤법이 되겠습니다.
안되→안돼 / 어의없다→어이없다 / 금새→금세 / 왠만하면→웬만하면 / 왠 떡이야→웬 떡이야
어따 대고→얻다 대고/ 할께요→할게요/ 않되나요→안되나요/ 바램→바람/ 잠궜다→잠갔다
오랫만에→오랜만에/ 역활→역할/ 나중에 뵈요→나중에 봬요/ 건들이다→건드리다/ 애띠다→앳되다
설겆이→설거지/ 일일히→일일이/ 어떻해→어떡해/ 어떻게 해/ 문안하다→무난하다/ 설레임→설렘/
내 꺼→내 거/ 몇일, 몇일→며칠 / 제작년→재작년 / 구지→굳이/ 임마→인마 / 뒤치닥거리→뒤치다꺼리/
궁시렁거리다→구시렁거리다/ 널부러지다→널브러지다/ 웅큼→움큼/ 줏어→주워 / 댓가→대가/
홧병→화병/ 귀뜸→귀띔/ 넓직한→널찍한/ 개구장이→개구쟁이/ 서슴치→서슴지/ 되물림→대물림/
정답을 맞추다→정답을 맞히다 / 해야 되→해야 돼/ 안되→안돼/ 그래도 되?→그래도 돼?/
사야되→사야돼 / 뵐게요→봴게요 / 뵈요→봬요
이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틀리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괜찮습니다. 티스토리에는 맞춤법 검사기가 있으니까요. 허허
맞춤법을 틀렸다는 생각에 저처럼 마음속으로 창피해하지 마시고, 한 번씩 읽어보고 이제 맞춤법에서 해방되어 봅시다.(한번 읽어보고 또 틀릴걸?) 그럼 20,000